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요리는 '엄마가 해준 요리'라는 말이 있는데...
문득 엄뉘의 요리과정을 적어두면 어떨까 싶었어요.
물론 인터넷에 여기저기 멋진 사진과 함께 곁들인 요리 레시피가 넘쳐나긴 하지만서도...
전 엄뉘만의 요리맛을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그냥 대충대충 하는데 맛이...+_+b
요리 초반에 사진을 못찍은게 안타깝네요. 작업하느라 요리하는줄도 몰랐다가 부랴부랴 카메라 들고 부엌으로 갔습니다.
요리과정은 엄뉘 말투로 올리니 양해해주세요.
1. 육수물이 중요한기라. 멸치하고 무우하고 새우하고 다시마, 버섯있으면 넣어도 되고...그래서 한참 끓인다.
그걸로 육수물을 내야면 맛이 더 나는기라. (이 과정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ㅡ,ㅡ;)
2. 오징어 다듬어가...쓱쓱 썰어가...참기름에 살살 볶다가 쪼매 익거든 육수물하고 고추가루 넣고
집간장(국간장) 대충 넣어서 일단 팔팔 끓인다.
3. 무우도 썰어서 넣고 팔팔 끓이는기라. 팔팔 끓거든 중간불 정도로 줄이가...
4. 다진 마늘을 대충 넣는기라.
5. 대충 끓이다가 간도 좀 보고...(제일 어려움. 대충...-0-) 두부랑 파를 넣그라. (두부반모를 넣었어요.)
6. 간은 국간장으로 해도 되고 소금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멸치액젓 같은걸로 해도 된다.
(엄뉘는 멸치액젓으로 마무리 간을 하시네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오징어국....
담엔 좀더 체계적으로 사진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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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원해서 해장용으로 딱이었다고 고딩급식때 생각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밥하고 오징어국 두가지만 먹기에는 뭔가 부족한.. 다른 국들은 밥하고만 먹어도 괜찮던데.
전 김하고 말아서 먹곤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