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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2 16:58

어딕션 (The Addiction, 1995) 무비툰/흡혈귀2009/07/12 16:58








이 영화는 흑백으로 된 철학흡혈귀(?) 영화입니다. 그래서 대사들이 하나같이 이해하기 힘듭니다. 영원히 살아가는 존재인 그들이 철학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이 영화는 그런 영원의 삶에 대한 부분은 많지 않습니다. 흔히 드라큘라영화처럼 고성에 살면서 귀족적인 풍모를 풍기거나 마늘과 십자가에 공포를 떨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악한 흡혈귀를 상대하는 인물이 등장하여 선악구도를 표현하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피의 중독에 걸린 한 철학도의 이야기죠.

다른 블로거들의 감상문도 꽤 도움이 될 듯 하여 링크 겁니다. 참고로 스포일러가 많으니 주의하시고 클릭하세요.

http://blog.naver.com/drkimgoon/20046138825


여튼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나름 흥미는 있습니다.
"자기현시는 자아의 소멸이다"
이 말이 계속 맴도는 군요. 훗...

덧. 중간에 잠시 등장하는 호스맨(크리스토퍼 월켄)이 등장하여 네이키드 런치를 홍보합니다. ㅋ.ㅋ



어딕션
감독 아벨 페라라 (1995 / 미국)
출연 릴리 테일러, 크리스토퍼 월켄, 캐스린 어브, 프레드로 스타
상세보기



 덧 : '왜리그'는 난독증이 심한 저의 오타입니다. 귀찮아서 놔둡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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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로기
익명이지만 적어도 자신만의 닉네임으로 글을 남겨주세요. 아무 의미없어 보이는 기호나 이모티콘등으로 대충 쓴 덧글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덧글 또한 상호 의사소통입니다. 상호간의 매너...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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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hhj2848 BlogIcon 먹쟁이미류 2009/07/12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블로그 잘들어가봤어요 재밌네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hhj2848 BlogIcon 먹쟁이미류 2009/07/12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좀 한 잉여하지요. 뭐냐.. 남편.. 내블로그 자주들어가보나보네? 목록에안떠서 안오는줄알았는데.. 쳇 츤데레같은..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hhj2848.do BlogIcon 먹쟁이미류 2009/07/12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왜리그" 심각해는 뭐랄까..일부러 그러신거예여?

    • Favicon of http://movietoon.net BlogIcon 하로기 2009/07/12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링크걸린 블로그들은 가급적 방문해볼려구요.

      그 대사는 다크나이트에서 조커의 대사로 좋아하는 대사중에 하나입니다.

  4. dominos 2009/07/12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처 비디오 대여점에 없어........ㄱ-

  5. Favicon of http://leviathan.tistory.com BlogIcon Leviathan 2009/07/13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흡혈귀는 좀비와 더불어서 공포영화가 만들어낸 멋진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6. Favicon of http://tabrisut.tistory.com BlogIcon 청상 2009/07/13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리그" 심각해는 일부러 그러신 거예여? x2

    철학영화에 대한 정신없는 감상이 느껴집니다. ㅎㅎ

  7. 스크롤내리다 2009/07/17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없는 총각때매 식겁했네요;;진짜 놀램

  8. basilides 2009/11/16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현시는 자아의 소멸이다. 누군가는 말했지요, 그대의 근면은 도피에 지나지 않고 자신을 망각하려는 의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예의바르고 성실하고 잘 웃고 타인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전전긍긍하고 상처 입고 싶지 않아서 타인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진짜 모습.

    게으르고 잘울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 자신은 껍질안쪽에서 숨을 죽인채 도사리고 있지요. 랄까, 라는 이야기를 떠들고 있는 껍데기는 Let's go! 이나중 으잌!

    억겁의 세월도 아닌 한세기조차 제대로 살아가지도 못하는데, 이런 저런 귀찮은거 신경쓰고 타인에게 보여줄 가면들을 고르고 아무도 듣지 않는 교차로에 서서 공허한 말을 외치는 것보다도 그냥 내키는 대로 웃고 울고 타인들에게 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의 엉뚱한 행동들을 저지르면서 인생을 즐겨야죠.

    "해치우자!"


    고상하고 제 조상님들의 사촌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뻘이 되실 분들이 남긴 말 들보다 저 단어 한마디가 제일 좋네요.

    해치우자! 킬킬킬킬!

  9. 위선자 2009/11/21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울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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