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8 17:28
엘리게이터 (Alligator, 1980) 무비툰/크리처2009/07/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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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내셔날지오그래피에서 많이 봤더니 이제는 너무 친숙한 이미지이긴 하지만 그래도....ㄷㄷㄷ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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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주 가는 페니웨이님 블로그를 통해서 처음 왔습니다.
어이쿠 이런 멋진 블로그를 왜 여태 모르고 있었을까, 라는 자괴감과
하로기님 블로그를 역주행하다보면 며칠간 대단히 즐겁겠지, 라는 기대감이 뒤섞인...^^
악어가 너무 귀엽네요 >.<
저기 북악 스카이웨이 근처 푸른 기와집에 풀어놓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_-;
역시 인기블로그는 다르군요. 페니웨이님 블로그를 통해 오시는 분이 많으신듯 합니다. ^_^
아... 어릴때 이 영화를 보고 악어가 그렇게 무서웠는데...
요새 맘 같아서는 우리집서 걸어서 10분 거리라 위험하긴 하겠지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랑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다 확 풀어버리고 싶어요
안돼....바로 가방이 될지도 몰라.
실험으로 공룡크기로 만들어야..ㅋ.ㅋ
한국의 하수구에 풀어놓으면 거대악어는 살아 남기 힘들듯 ㄱ-......(좁아~~~!) 하수구가 좁아서 안심된다고 말해야할까 좁아서 냄새난다고 불평해야할까.......
하수구 보다 더러운곳도 많아요. ㅋ.ㅋ
크리쳐나 호러물의 공식이란 것은 메이져 영화의 공식과는 많이 다른 거 같습니다. 오히려 공포물이 사회비판적이고 진보적이란 느낌이 강하더군요. 반대로 메이져 영화는 보수적인 느낌이 강하구요. 나중에 누군가 지금까지의 공포 영화의 코드와 공식을 집대성해서 정리하는 것도 멋질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업데이트가 빠르시네요; 제가 따라잡질 못하겠습니다ㅎㅎ;
공식에 빠지고 거기에 또 다른 스타일이 만들어지고 그런 재미가 제겐 쏠쏠하더군요. 게다가 호러장르가 실험영화로서는 최고다라는 이야길 들은거 같은데..-_-a;;
업데이트야 뭐...언제 시간에 쫓길지 모르니 시간있을 때 광업입니다. ㅋ.ㅋ
괴수물을 좋아하다보니, 이걸 개봉했을때 봤어요(할아버지께 졸라서)...
영화 제작 년도를 보면 4,5살때네...--;
근데 극장에 어떻게 들어갔을까요? 할아버지 손잡고 들어간다고 애들에게 이 영화를 보여줬다니...
(안보여줬다면 그 나름대로 다른 기억이 되었겠지만)
아무튼 그 어린나이에 본 이 영화의 상당히 무지막지한 고어씬들 덕분에 제게는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은 영화입니다.
나중에 다시 봤는데, 어린 시절에는 놓쳤던 잔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지요.
전 부모님 없이도 시체들의 새벽을 초딩때 봤으니깐요. 당시엔 꼴통 군사독재시대인데도 의외로 허술한 구석이 많았지요. ㅋ.ㅋ
아.. 아침부터 '소화가 안돼'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ㅋㅋ
좀더 과격한 욕을 할려다...ㅋ.ㅋ
'내쇼날 지오 뭔가', '민중의 짐' ㅋㅋㅋㅋ 방금 최상재 위원장의 연행 당시 장면을 그의 초등 딸이 찍었다는 기사를 보고 온 터라 머리 속 연계가 아주 확실해집니다. ㅎㅎ (아, 웃으면 안 되는건가... ㅜ.ㅜ)
전 그 때나 지금이나 그 악어가 불쌍해요. 그 어두운 하수구에서 혼자 보내야 했을 시간을 생각하면...
웃어도 됩니다. -_-b
킬킬...
웃어도 되죠 물론... 하지만 그 웃음이 비웃음이거나 그저, 정말로 웃겨서 웃는 웃음이라면... 뭐... 허탈하고 슬퍼서 웃습니다 진짜... (간만에 술 좀 마시고 왔어요. 역시나 안주는 주점 주방이 아니라 우리 입에서 자체 생산되더군요.)
가끔 제 블로그로 인해 우울함이 전염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0.5 초 정도 한답니다. 그러고 보니 진짜 즐거워서 웃어본지도 오래된거 같네요. -0-;;
주무시려나...? 하로기님 탓이 아니에요. 일단 제 경우는 말이죠. 저 어릴 때부터 지독히 염세적이었고 혼자 생각하는 걸 좋아했어요. 그런 차에 이런 상황을 맞닥뜨려놓고보니 제대로 우울 타는 거죠. 하로기님 무비툰은 우울함을 전염시킨게 아니라 "어, 이거 머야. 나도 이런데" 이런 느낌이었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_^ /
술 마시긴 했지만 멀쩡해요. 정말 취했으면 글도 못 남겨요. 가까운데 살면 이럴 때 하로기님 같은 분 불러서 '세상사'와 '영화'를 안주 삼아 소주 한 잔 했음 싶네요. 헤헤.
시대를 역행하는 기분이 드는 저작권법때문에 주변 블로거분들이 많이 폐업을 하시네요. 하로기님이야 거의 자체 제작이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이 블로그 알고 들어온건 얼마 안 되지만 앞으로도 재미있는 무비툰 부탁드려요.
술 마신 건 맞군요. 글이 길어지네요. ㅎㅎ;;
무비툰이라곤 했지만 워낙 개인적인 일기형식에 가까우니 공감대가 적은 편이이라 생각했는데 종종 공감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ㅎ.ㅎ
저작권이라는 단어 자체는 지지하는데...아...쓸데없이 이야기가 길어질까 생략합니다. -_-;;
매번 조용히 보고 가는데 아래 생긴 리플걸(?!)보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
하로기님 때문에 잘 모르는 영화들 재밌게 챙겨보고 있습니다.
이 영화도 왠지 좀 땡기네요 악어 귀엽
오...리플걸이 드디어 얼굴값 했군요. ㅋ.ㅋ
무비툰 자주 오게 되네요. 재밌네요
언제 또 업데이트가 느려질지 모릅니다. ㅋ.ㅋ
오호.. 스릴만접일거같은 이영화 ㅋㅋ, 꼭봐야겟네요!!
전에 어렸을때 ..뭐더라..크로커다일인가?? 그런영화를본기억이 ㅎㅎ..
이건 좀더 고전입니다. ㅋㅋ
ㅋㅋ 썩을 놈들은 소화가 안되 ㅋㅋㅋ 기엽당
요즘 체한 사람들 많아요. ㅋㅋ
중때이 영화보고 변기에서 악어나오면 어쩌나 했던 기억이.
푸세식이면 똥에빠진 악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