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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kypeterpan/80085413999

우연찮게 위의 글을 봤습니다. 어느 정도 대중적인(?) 공포영화가많네요. (당연히 그게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문득 댓글을을 읽다보니 왠지 이 장르에서도 세대차이가 느껴지네요. -_ㅠ;
제가 80년대 호러영화의 감성에 젖어 무비툰을 그리듯이 어린시절을 2000년대의 공포영화를 보고 자란 사람들은
또 다른 감성을 가지고 영화를 보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ㅋ.ㅋ

그러나 언제나 시작지점이 있겠지요.

28일후를 보고 감동을 받은 이가 좀비영화에 관심을 갖고 어느새 원조격인 조지 로메로의 영화를 찾아본다던가...
저 처럼 에일리언에서 원화작가인 H.R.Giger 에 관심을 가져 찾아 보다가 지슬라브 벡신스키, 살바도르 달리 로 이어저 어느새 안달루시아의 개 를 찾아본다던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꽃미남 배우들에게 감동을 먹고 드라큐라의 원류를 찾아보다가 노스페라투 의 흡혈귀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한다던가...스릴러나 서스팬스 영화가 좋아서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히치콕이 나온다던가...
반지의 제왕에 감동하여 피터 잭슨의 영화를 찾아 보다가 데드 얼라이브 에서 오바이트를 한다던가...
혹은 비슷한 예로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이 좋아 그의 영화 중 이블 데드 시리즈에서 엄청나게 놀라던가...

그래서 어떤 이들은 취향이 바뀌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기존의 취향이 더욱 굳어지기도 하고.... ^_^


그러나 가끔 서로의 취향에다 대고 욕을 하거나 "나는 이만큼 잔인한 것도 봤다"라는 이상한 우월감을 가지고 상대를 낮추어 비꼬거나 할 필요는 없겠죠. 저 글의 주인장도 그런 비슷한 악플에 제법 시달렸나 봅니다. -_-;;


" 저 초6 인데 쏘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라는 글에 왠지 만감이 교차하네요. 
뭐라고 할 수 없는게 저도 본의 아니게(?)  "시체들의 새벽"을 초딩때 봤으니깐요. 참...등급이란게 어려운 문제네요. -_-;;
(참조 : http://movietoon.net/335 )


시체들의 새벽(Dawn of the Dead 1978 - 조지 로메로) - 당시 비디오 제목은 이블 헌터였습니다. 근데 검색하니 새벽의 저주만 뜨네요. 이것도 세대차이가...-0-
http://www.imdb.com/title/tt0077402/
 

그러고 보니 로메로 옹의 시체 3부작을 제대로 리뷰안했군요. 흠....

뭐 여튼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구요. ㅋ.ㅋ



Posted by 하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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